[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가야읍분회 경로당은 지난 9일 대가야읍 읍분회회의실에서 ‘2019년 경로당 취미여가 지원 사업’으로 노래교실과 기체조 강의를 개강했다.
경로당 취미여가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강의에는 3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가야읍분회에서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운영되며, 매회 노래교실은 태윤 강사가 1시간, 기체조는 안윤희 강사가 1시간씩 총 2시간씩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폭염이 심해지니 이번 강의를 통해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시기를 당부했고, 아울러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영상 회장은 “강의 경력이 많은 선생님이 이끌어 주시니 즐거운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 노인 여가선용에 신경 써주어 감사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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