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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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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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설치한 그늘막 모습.
안성시가 설치한 그늘막 모습.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물 보호반, 구조・구급반, 홍보반 등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폭염대비 상황관리에 나섰다.

폭염대응 T/F팀은 안전도시국장을 주축으로 상황총괄반 폭염정보 및 특보발생시 신속한 전파, 건강관리지원반 폭염취약대상자 상시보호체계 구축, 농축수산물 보호반 농축수산물 피해방지와 보호활동, 구조구급반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 추진, 홍보반은 대국민 행동요령 전파 및 정확하고 적절한 정보 제공을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내 주민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공간 440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관리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그늘막 22개 외 통행이 많은 지점에 그늘막 15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도로 살수차 운영 및 폭염 경감시설물 설치(녹색커튼 1개소) 등 폭염피해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에 대해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 강력한 폭염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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