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는 농업인과 함께 하는 ‘2019 상생발전 워크숍’을 9일~10일, 세종·군산·전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자율통합의 단초가 된 상생발전 합의사항 성실 이행을 재확인하고, 상생발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생발전위원회 위원 및 농업경영인과 상생발전 합의사항 추진부서의 공무원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난 3월 상생발전위원회 회의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로컬푸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번 워크숍은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세종·전주·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벤치마킹을 기획했다.

‘로컬푸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농산물 생산, 포장, 가공, 보관, 운송, 판매를 실천해 농민들에게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촌과 도시,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청주시 여건에 맞는 로컬푸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이건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