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원장 ‘박형용’‧ 윤리특위원장 ‘박문희’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북도의회는 9일, 제3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0년 6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13명의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7명의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박형용' 의원이 예결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이상정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육미선·이상욱·허창원·연철흠·정상교·이상식·하유정·박병진·윤남진·서동학·박성원 의원이 선임됐다
박형용 위원장은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서민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등 도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문희'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송미애 의원을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심기보·최경천·이옥규·김기창·황규철 의원이다.
박문희 위원장은 “늘 도민과 소통하고 의원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해,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여 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 선임은 '충청북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 중에서 지역 선거구 및 상임위 안배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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