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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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선정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7.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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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성군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전국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 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성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국가적 평가이다.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현 정부의 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방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공기업’으로 선정(대통령상)됐으며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부문‘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국가품질상 서비스품질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청장상’ 수상, 가족친화 최우수 기관 ‘대구시장상’ (3년 연속)을 수상했다.

또한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교육부장관, 인사혁신처장상), 무재해 운동 인증(비슬산자연휴양림외 4개 사업장), 장애인 없는 생활환경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낙동강레포츠밸리외 2개 사업장), 웹 접근성 품질 인증(2년 연속)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 냈다.

이밖에도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평가부문에서 1등급을 달성(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1위)했으며 ‘행복 달성 디자인단’ 운영으로 주민참여 확대 개편,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체계적 VOC관리를 위한 VOC관리시스템 도입, 고객제안제도 및 정책우수사례 공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순환 이사장은 “단기간에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공기업은 없다며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둬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과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준 군청 및 군민께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공단은 같은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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