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연료전지 개발 및 조기 상용화, 고급인력양성
[KNS뉴스통신=순지훈 기자]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산업화의 첫발을 상징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안 수소연료전지 산학연협력센터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일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내에 2,448㎡규모로 수소연료전지시험동과 299㎡규모의 수소스테이션, 20톤규모의 LNG저장탱크와 5톤규모의 질소 저장탱크, 17만9,200ℓ(1,780 N?㎥)규모의 수소저장탱크와 10종의 장비등 250억원이 투입되어 건립됐다.
따라서 국내 수소연료전지분야 성능평가, 실증, 인증, 연구개발 및 산업화로서 대형연료전지 개발 및 연료전지 조기 상용화를 앞당기게 되고 수소연료전지분야 고급인력의 양성 및 세계최초의 최신개발장비로 인해 타 지역 기업의 도내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은 다른 신재생에너지 전원과 달리 공간 활용도와 이용률 측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발전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순지훈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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