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송원중학교에 청소년 자유 공간 청개구리 연못 6호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일 송원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수원시 청소년 자유 공간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한 가운데 2020년 2월까지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유휴교실 5개실을 활용해 북카페, 댄스실, 노래방, 영화관람실, 동아리실 등 시설을 만든다.
이 사업은 학교·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거점형 청소년 자유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청개구리 연못 1~5호가 청소년·주민·학교 관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에게 사랑받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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