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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교수, ‘제12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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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현 우석대 교수, ‘제12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 입상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7.08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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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작품 ‘화려한 봄의 향연’으로 입상, 13일 시상식… 다음달 30일까지 전시회
정 교수 "미술은 정신을 몰입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 그 자체"
정상현 교수
정상현 교수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정상현 우석대 교수(행정학과, 전 한국자치행정학회장)가 2019년 ‘제12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수채화 작품 ‘화려한 봄의 향연’으로 입상했다.

이번 대전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에 위치한 ‘월산 무릉 아트프라자’와 ‘강원도 동해시청’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시회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오픈식 및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월산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 교수는 그에게 행정학이 전문 분야이자 직업이라면 미술은 정신을 몰입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 그 자체라고 말한다.

정 교수는 중학교 1학년 미술부 활동으로 붓을 잡은 이후 50여 년간 취미로 수채화만을 그려왔다. 전주 바이올렛아티스트 갤러리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해와 달 그리고 별과 그림, 행복한 미소’라는 주제로 ‘수채화 특별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09년엔 새만금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경치에 대한 아쉬움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전북도내 60인의 화가와 함께 김제와 부안 등을 투어하면서 스케치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만금을 보는 눈-내안의 풍경전’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현재 우석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바이올렛아티스트 갤러리 대표와 한국진로교육개발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18년 6월 8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물빛들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8년도 한국수채화 페스티벌 전국대전에서 수채화 작품 ‘밝아오는 새벽’으로 특별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에서 ‘아담과 이브’ 라는 수채화 작품으로 입상을 한 바 있다.

정교수는 전북사생회 회장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기자, 우석대 만화동아리 그리새 지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새만금을 보는 눈-내안의 풍경전 (2009, 김제문화예술회관), 한마음-따로 같이 4인전 (2010, 교동아트 스튜디오), Jeonju Artists Coalition Eum Yang Exhibition (2011, Jeonbuk Arts Center)(미국, 영국, 캐나다, 한국, 남아프리카 Artist 참가), 한국수채화 페스티벌 전국대전(2018, 성남아트센터),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2018, 월산미술관), 대한민국 에로티시즘 미술대전(2018, 제주도 건강과 성 박물관), 전주일요화가회전 및 전북사생회전(1992-2017)(전북예술회관, 청운갤러리) 등 20여회의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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