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일 전남 여수 일원서 유․청소년 해양레저스포츠캠프 호평 마무리
관내 학생 50명 참가, 제트보트․아쿠아플라넷 등 해양레포츠체험
관내 학생 50명 참가, 제트보트․아쿠아플라넷 등 해양레포츠체험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여름철 해양스포츠의 시즌을 맞아 우선보호아동 유·청소년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3~4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 한부모가정 등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유·청소년 해양레포츠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유·청소년 레저스포츠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인 캠프 사업은 여름과 겨울 시즌에 해양레포츠캠프와 스키캠프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트보트와 디스코보드 등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물놀이를 즐겼고, 빅오쇼와 아쿠아플라넷 등을 관람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렸다.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며 무더위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여름과 겨울 시즌 학생들에게 더 많은 스포츠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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