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상태바
영양군,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7.08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영양군청 전경 [사진=영양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9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수하계곡, 삼의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휴가철 쓰레기가 즉시 수거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유원지에 피서철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분리수거함을 배치해 행락쓰레기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 유원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고성방가 등 행락객들의 휴식을 방해하는 행락지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단속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병행한다.

아울러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지역내 휴양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후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와 편의 시설을 정비해 이용자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