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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소방력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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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소방력 전진배치
  • 김린 기자
  • 승인 2019.07.0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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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방청
사진=소방청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소방청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테러 예방, 각종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7월부터 비상설 소방안전기획단 24명을 조기에 편성·운영해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경기장과 선수촌에 대한 현장점검도 마쳤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안전과 관련된 소방 활동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대회 총괄지휘본부인 대테러안전대책본부로 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광주조직위원회, 대테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로 경기장 내 소방안전을 총괄관리한다.

안전사고 방지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기장, 관람석 5개소, 선수촌 및 본부호텔 7개소 등에 소방인력 379명, 구급차 등 소방차량 38대를 배치한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테러 위협은 항상 존재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으며 테러대응구조대도 근접배치 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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