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3일 달성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19년도 상반기 협의체 주요 사업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 대표협의체심의(건의) 안건 사전 검토 등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점차 지역사회보장 영역이 강조돼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층 더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사회보장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보장사업을 시행하는 기관·단체의 실무책임자, 사회보장, 보건의료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 전문가들로 위촉·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의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이슈에 대한 논의, 실무분과 간 역할조정 및 협력 도모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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