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의날 기념식과 제14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 병행 개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사)경상북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회장 변단흠)는 지난 4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제13회 경상북도지적발달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5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의날 기념식과 제14회 경북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겸해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내 12개 지적발달장애인협회 시·군 지부에서 500여명이 참석해 열다섯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법제정 취지를 기념하고 지적발달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고취하며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하나 되는 통합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2부 행사로 열린 열네번째 경북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쳐 참가한 20개 팀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능력과 소질을 개발해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졌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