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1순위 마감, 경쟁률 평균 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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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 1순위 마감, 경쟁률 평균 23대 1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7.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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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림산업이 대구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인 ‘e편한세상 두류역’이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조기완판의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두류역'은 46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977건이 접수되며 평균 23.7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타입으로 167가구 모집에 7498건이 접수되며 평균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두류역의 성공적인 청약 결과가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실제 지난 28일문을 연 e편한세상 두류역 주택전시관에는 비가 내려 궂은 날씨에도 개관 첫 주말 3일 동안 2만 2000여명이 내방하며 대구 분양 열기를 주도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새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입지와 상품이 우수해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더욱이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부분이 상담을 위해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청약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계약은 22~24일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수성구 동대구로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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