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프랑스 유수기업 대상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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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청, 프랑스 유수기업 대상 찾아가는 투자설명회 열어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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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찾아가는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찾아가는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황성태)은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한불기술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진출 프랑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비앙 페넌 주한프랑스대사,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사장, 패트릭 드프라누 탈레스 코리아 대표, 스테판 페레이라 아케마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불 기술협력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과 국제 기술협력의 경제특구로서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성태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20년전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현재 IT, BT 등 1300여개 기업이 79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황해청도 국제 기술협력을 위한 경제특구로서, 평택, 시흥, 김포 등을 아우르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해청은 올해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공장용지 77만8663㎡과 물류용지 55만6174㎡을 단계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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