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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휴양밸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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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삼휴양밸리 현장 안전점검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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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3일 오후 산삼휴양밸리 사업장의 현장 안전시설과 추진사항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산삼휴양밸리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부대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비롯한 엑티비티 시설과 휴양림의 숙박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복합 관광단지로 향후 함양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산림레포츠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은 물론 남녀노소 전 계층 모두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의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는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과 휴양밸리산업과 직원들이 산삼휴양밸리의 주 사업인 모노레일 및 짚라인 설치사업장 등을 점검하며 차질 없는 안전한 시공을 다짐했다.

모노레일은 대봉산(1,228m) 정상부까지 접근이 가능하여, 숲을 느끼고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장 3.95km를 자랑하고 있다.

봉황을 닮은 소원바위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으로, 오는 10월경 준공하여 연말까지 시범 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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