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인도에 망명 중인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14세는 지난주 방송된 영국 BBC인터뷰에서 가진 여성에 관한 발언에 대해서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달라이 라마청이 2일 성명에서 밝혔다.
달라이 라마는 이 인터뷰에서 "여성의 달라이 라마가 나타나면 더욱 매력적일 것이다. 여성의 달라이 라마라면... 내 생각에 사람들은 그 모습을 얼굴을 보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온 세상의 소셜 미디어상에서 파문을 부르고 있었다.
이에 대해 동 청은 성명에서 "자신의 환생이 여성이라고 하는 질문에 대답했을 때, 만약 여성이면 매력적일 것이라고 시사한 것에 의해, 달라이 라마에게는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생각은 일절 없었다"라고 설명.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발언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것을 깊이 후회하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달라이 라마는 오랜 생애를 통해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것에 반대해 왔다. "여성과 그 권리를 지지해, 남녀평등과 여성 존중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합의를 할 수 있는 것을 기려 왔다"라고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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