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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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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관리 철저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7.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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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해안가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상시 모니터링 실시[사진=진도군]
△진도군 해안가 중심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상시 모니터링 실시[사진=진도군]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진도군이 기온이 급증하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유행 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쉬미, 녹진, 서망 등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수 온도 측정, 수족관수‧어패류‧갯벌 등 주 1회 수거 검사 등 비브리오패혈증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242개 마을별 홍보 담당제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과 개인 위생관리 등을 홍보‧교육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서남해안지역에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협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보이며,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대형 의료기관을 방문해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 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이른다.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개인 위생관리가 가장 최우선”이라며 “올바른 손씻기와 함께 충분히 어패류 익혀먹기, 어패류 보관과 조리, 섭취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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