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차고지서 시내버스 및 운전기사 차량 대상 매연 점검 실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2일 마산합포구 현동 소재 ‘덕동 시내버스 공영 차고지’내에서 시내버스 등 차고지 내에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했다.
자동차 무료점검 시 경유차는 매연을, 휘발유차는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한 후 기준초과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배출가스 측정치를 알려줘 자율적으로 정비 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강구욱 환경미화과장은 “오존 발생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로 대기질 개선 및 시민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 19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해 자동차 배출가스 비디오 단속 및 무료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혹서기(7~8월), 혹한기(12~익년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넷째주 금요일 마산합포구청 민원인주차장에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