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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상적치물 정비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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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상적치물 정비 홍보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3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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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공영주차장 유료화 시범운영과 맞물려 인도 위 물품적치 및 영업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난 2일 펼쳤다.

캠페인은 함양군청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이용해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7월1일부터 함양읍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노상주차장 내 불법 영업행위가 전면 봉쇄됐다.

이에 따라 인도 위 물품적치 및 영업행위가 확대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함양군청을 출발해 보건소까지 거리 행진을 통해 지리산함양시장의 상인 및 노점들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활동을 펼쳤다.

 군은 대부분의 노점이 생계형으로 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과태료 부과, 강제철거 ,행정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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