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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7월 폭염 대비 온열질환 피해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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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7월 폭염 대비 온열질환 피해예방 당부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7.0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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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온열질환 피해예방 당부[사진=화순소방서]
△ 7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피해예방 당부[사진=화순소방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7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 되는 시기라며,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최근 12년(‘07~’18년)간 발령된 폭염특보 누적 월평균이 100건인데 반해, 7월 발령된 폭염특보는 564건으로 약 5배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스마트폰,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 확인해야 하고, 특히, 고령층의 경우 날씨가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을 권장한다.

온열질환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발열, 구토, 근육 경련,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의 환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법을 준수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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