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한방 야외 기공체조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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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한방 야외 기공체조교실 인기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7.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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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6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북천 시민공원에서 ‘한방 야외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조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한방 야외 기공체조교실은 만성질환자들의 심신 단련과 기혈 순환을 통해 기운을 활성화시켜는 체조 강좌로 낮 시간에 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기공체조는 기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해줌으로써 자세 교정과 몸의 균형 유지를 도와 남녀노소 누구나 큰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특히 사전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 수치 변화를 통해 건강 개선도를 확인할 수 있다.

체조교실은 미리 선정한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 한방 야외 기공체조교실이 올해로 벌써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문의는 상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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