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이재명 지사 약속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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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이재명 지사 약속지켰다'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7.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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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대상 67명 전원 적용 합의문 서명
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합의문 서명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합의문 서명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약속을 지켰다.

지난 1월 경기도콜센터 상담사의 정규직(공무직) 전환을 약속한 이재명 지사의 노력이 6개월 만에 민간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67명이 7월 1일자로 전원 전환되며 현실화 됐다.

이재명 지사는 1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박민희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120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정규직 전환 합의문에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제3차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그동안 경기도와 상담사간 이견을 보였던 정규직 전환 대상, 정년, 보수 등에 대해 합의를 이룬 바 있다.

이날 합의안에 따르면 전환 대상은 67명 전원이며 정년은 60세, 보수는 공무직 가 직군(일반직군)을 적용키로 한 가운데 이날 박민희 상담사 대표를 포함한 상담사 10여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콜센터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축하했다.

이재명 지사는 "약속을 지켰다는 말이 있지만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축하한다"면서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최소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환은 위탁사업 영역의 첫 정규직화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의 지방정부, 국가기관, 공공기관의 관심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같은 입장의 사람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것이 동료의식이고 노동자들의 연대의식"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지사는 오전 별도의 기념식 대신 군부대 소음으로 학교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가평군 조종중고등학교를 찾아 방음벽 설치 지원을 약속하며 도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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