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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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 진행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7.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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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교육지원청]
[사진=경주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6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2박 3일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는 선덕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일대 역사유적지를 방문하여 ‘화랑! 서울을 품다’ 역사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라의 역사를 품은 경주지역 학생들이 조선의 역사를 담은 서울을 방문하여 신라와 조선의 역사를 비교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글로컬 리더십을 기르고자 건국대학교 사학과 대학생 15명의 재능기부를 받아 함께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하여 학과 소개 및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젝트에 참석한 한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역사수업을 현장에 와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중심 역사탐구 활동을 해 보니, 어려웠던 역사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되었으며, 대학 학과에 대한 현실감 있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앞으로의 진로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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