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취임 1주년 기업현장으로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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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취임 1주년 기업현장으로 첫 출근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07.01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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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취임1주년 첫 출근을 지역최대기업 화신에서 시작
각 분야별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취임 1주년 시정발전 간담회 가져
최기문 영천시장은 7월 1일 영친시에서 가장 큰 기업 ㈜화신 갑을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7월 1일 영친시에서 가장 큰 기업 ㈜화신 갑을공장으로 출근하여 공장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는 7월 1일 첫 출근을 시청이 아닌 영천지역 최대기업인 ㈜화신 갑을공장으로 했다.

최 시장은 통근버스로 출근하는 현장직원들을 공장입구에서 따뜻하게 맞이하고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제조 라인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행정이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업현장 일정이 끝난 뒤 시청 대회의실로 돌아와 각 분야별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취임 1주년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지고 시정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분야별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취임 1주년 시정발전 간담회 가졌다. [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분야별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취임 1주년 시정발전 간담회 가졌다. [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오로지 영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면서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 소통하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5월말기준 영천시에 등록된 제조업체수는 1,140여개이며 그중 ㈜화신과 같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30%정도를 차지하며 지역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영천시는 경제위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운전자금 융자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 지원, 중소기업 고부가가치 전환육성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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