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지역 최초 여성 기관장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제38대 전남서부보훈지청장으로 박영숙(55) 서기관이 7.1자로 취임했다.
광주⋅전남북지역 최초 여성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박영숙 지청장은 이날 목포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지청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토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박영숙 지청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감사관실, 혁신행정담당관실, 보훈심사위원회, 공훈관리과 등을 두루 걸친 보훈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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