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3일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취합한 4월 전월세 거래량 및 실거래가 자료를 공개했다.
국토해양부는 4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 3,000건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대비 소폭(+1.8%) 증가해 지난해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만 4,100건(서울 4만 100건), 지방 3만 8,9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수도권은 3.3%(서울 +1.7%) 증가했으나, 지방은 1.3% 감소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만 6,7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0.5% 감소했으며, 아파트외 주택은 6만 6,300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세 계약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8만 2,700건(67%), 월세 4만 300건(33%)이며, 아파트는 전세 4만 2,700건(75%), 월세 1만 4,100건(25%)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1월～4월중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46만 4,500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소폭(1.6%)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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