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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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07.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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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의 우수성 입증하고 성장 발판 마련”
사진=안동대 전경
사진=안동대 전경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는 교육부 지정 대학평가 인증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독립·부설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19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개선해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2011년 도입되어 한국대학평가원을 기관평가인증제 인정기관으로 지정(2010.11.11.)하여 5년 주기로 각 대학 신청을 받아 평가대상 대학 선정 후 인증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대는 6개 필수평가준거(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와 5개 평가영역(△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최종 인증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5년(2019.9.1.~2024.8.31.)이다.

대학기관평가 인증결과는 2019년도부터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과 관련하여 대학선정을 위한 객관적 정보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학교육의 질 보증과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하고 대학의 자율적인 질 관리 및 개선체제 구축으로 대학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기획처장은 “이번 대학기관평가 인증결과로 안동대 교육의 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학 경쟁력 제고는 물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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