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지난 6월 29일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leeping Concert(슬리핑 콘서트)를 주제로 한 책을 읽는 휴식소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로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이 광교푸른숲도서관과 함께 '문화, 예술로 휴식하기'를 주제로 기획했다.
콘서트는 휴식과 편안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몸을 움직여 편안함을 찾기, 클래식(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3악장) 음악 감상하며 잠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책도 읽으니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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