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1일부터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회원 460명을 대상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행복드림 건강버스를 이용해 서부지역(공도)과 동부지역(죽산)을 찾아가 노년기 대표질환인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시 지역은 보건소 골밀도실에서 16일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고 여름철 폭염, 장마 시 건강보호를 위한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행복드림 건강버스 검진으로 이동이 불편한 읍, 면 지역 어르신들도 편하게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다"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안성시가 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및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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