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27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대상 어린이집 6곳의 학부모·교사·원장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국공립 위례1어린이집 안미선 원장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운영 방향 및 세부운영내용, 변화과정 등 실제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산시는 위수탁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추진 중인 가운데 5개소는 연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인가를 목표로 부모와 교사대상으로 5월에서 7월까지 월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에 설립인가신청 예정"이라며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집이 본격화되면 개방·참여형 어린이집 운영이 활성화해 안심보육 환경이 조성되고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도 큰 성과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