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관장 임정수)은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수여하는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표박물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여성독립운동가 기념우표 발행에 맞춰 지난 3월 15일부터 40일간 ‘여성독립운동가 우표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약 9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우표 포털과 SNS 이벤트, 유튜브 영상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기념사업을 홍보를 통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했다. 우표박물관은 기념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3.1운동 100주년 기념백서에 국민인증 사업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우표박물관 임정수 관장은 “우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예술 홍보 활동을 통해 우표가 가진 역사,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들과 함께 그 뜻을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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