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태왕,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상태바
(주)태왕,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6.28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기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이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노기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이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으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가진 ‘2019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노기원)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에 대한 보수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역의 9개 주택건설업체가 참여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어려운 주거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해주고자 지역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노후화된 주거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26년째 무료로 보수해 오고 있다. 

노기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주거여건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부터 이 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노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는 지역민들의 사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 소속 전임직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94년부터 올해까지 26년째 협회소속 28개 업체가 이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