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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시설채소 생산량 수량변화 분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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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시설채소 생산량 수량변화 분석 세미나 개최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6.28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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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단계별 주요 환경요인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스마트농업추진단 세미나[사진=전남농기원]
스마트농업추진단 세미나[사진=전남농기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스마트농업전문가 및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채소 생산량 증대를 위한 생장단계별 수량변화 분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농업전문가와 함께 딸기·토마토·파프리카 조사농가의 생장단계별 수량변화를 분석하고, 우수 농가와의 비교를 통해 환경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였다.

전남농기원은 2017년 8월 스마트농업 예비 전문가 12명을 채용하여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환경, 생육, 이미지, 경영정보 등 수량증대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분석 자료를 농가에 제공해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농가의 의사결정을 돕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및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완숙토마토와 딸기 수량 증대를 위해 정밀한 환경설정 관리 모델 실증연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김성일 원장은 “스마트팜의 성공요인은 빅데이터 수집 및 활용에 있다”며 “수집·분석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하여 농업빅데이터 활용을 높여 생산성을 증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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