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 안성아양지구 행복주택 699호 공급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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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지역본부, 안성아양지구 행복주택 699호 공급나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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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는 27일 안성아양지구 내 최초로 행복주택 699호를 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젊은 층(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청년(만 19세~39세), 예비 신혼부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시중시세보다 저렴하게(60~80% 수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아양 택지지구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상업시설(이마트‧CGV 등)‧도서관‧공원을 도보 5분이내 이용가능한 쾌적한 정주여건을 월 최저 임대료 5만원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내 육아종합지원시설을 통해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문화센터)수강 및 장남감 대여, 놀이공간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림으로써 젊은 계층에게 행복육아를 적극 지원토록 설계되었다.

특히, 안성아양 A2-1블록은 안성시 또는 연접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이 우선공급 신청(서류접수 : 7월5일~7월15일)을 통해 소속 근로자의 관사나 숙소로 활용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업단지근로자는 입주기업체 우선공급 신청과 중복되지 않게 청년계층‧(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고령자 계층과 마찬가지로 일반공급 신청(7월11일~18일)이 가능하다.

장충모 본부장은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조건과 깨끗한 주거환경,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행복주택이야 말로 젊은 계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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