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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참여형 군정 평가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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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주민참여형 군정 평가제 도입
  • 이철수 기자
  • 승인 2012.05.2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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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철수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일반주민이 참여하여 군정을 평가하는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제’를 도입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형 군정시책 평가제’를 도입하여 인터넷 공모자 10명 포함하여 군 의원, 여성, 언론인, 읍면 대표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인 총 36명으로 군정시책 평가단을 구성하였다.

무안군은 지난 21일 평가단 모임을 갖고 농수산, 관광문화, 의료복지, 지역개발, 일반행정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 실무반을 편성하였으며 군청 22개 실과소에서 제출한 ‘특성화된 전문 농업인 육성’ 등 88건의 시책사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가는 오는 6월 10일까지 사업추진배경, 목표 및 지표, 세부 추진계획 등 3개 항목을 전체위원이 전체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하반기 평가는 오는 10월 중에 사업별 실적으로 바탕으로 5개 실무 분야별로 나누어 한 분야에서 4~5개 실과소 시책을 전담하여 평가 하게 된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1일 평가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모임을 가진 바 있으며, 평가위원들은 일반 주민들도 행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군정시책 평가를 통한 행정기관과 주민과의 소통에 일익을 담당 하고 기여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본 평가제가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을 창출 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리라 보며, 앞으로 「군민위한 감동행정, 잘사는 행복무안」건설하는데 군민 공감행정 제도로 정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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