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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랜드마크 소양2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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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랜드마크 소양2교 새 단장
  • 김수남 기자
  • 승인 2019.06.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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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억원 투입 소양2교 야간경관 개선 통한 관광자원화 추진
주변 상징물과의 조화, 보행자‧운전자 안전 고려한 조명 설계
춘천시는 시설 노화로 야간 경관 기능이 약화된 소양2교의 조명을 오는 11월까지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사진=춘천시]
춘천시는 시설 노화로 야간 경관 기능이 약화된 소양2교의 조명을 오는 11월까지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사진=춘천시]

[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가 새로워진다.

춘천시는 도비와 시비 13억원을 투입해 소양2교 조명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소양2교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기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고 야간 경관 기능도 약화된 상태다.

이에 소양2교 경관을 대폭 개선해 랜드마크 위상을 강화하고 주변 조형물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미적 경관을 창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일 착공해 이르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조명 디자인 컨셉은‘의암호를 따라 산책하고 운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소를 줄 수 있는 편안한 빛’이다.

먼저 소양2교 상부 구조물의 조명은 초록과 심홍, 파랑, 주황을 활용해 연출하고, 디자인은 소양강처녀상과 스카이워크를 연계한 이벤트 개최와 주변 자연 생태환경 등을 고려해 조명 설치는 최소한으로 할 계획이다.

교량 아치 구간은 빨강과 파랑색 조명으로 꾸미고 아치형 구간의 가로 기둥과 세로 기둥은 진입 관문의 역할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은은한 조명으로 비출 예정이다.

조명은 일몰 30분 후 점등되며 구간과 조명 방식에 따라 밤 10시와 밤 11시 두 번에 걸쳐 소등된다.

주변 야간 환경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전력 소비는 최소화할 방침이며, 특히 계절별로 조명 색깔을 달리함으로써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소양2교의 조명을 정비해 물의 도시인 춘천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 번 알릴 것”이라며“조명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소양2교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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