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역언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약사업, 수상 및 공모내역, 그간 군정성과, 반성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했다.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6개 과제로 ▲소통군수실 운영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농업재해 안정지원 방안마련 ▲노인일자리 확대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활성화 ▲군민 안전보험 가입 ▲건강주치의제 운영 등 1년 만에 16개 사업을 완료해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43개 분야에 수상해 5억 9,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공모사업에는 33건 402억 9,8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값진 성과를 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구 군수의 35년 행정노하우와 지속적인 열린소통행정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성과도 많았지만 미흡한 점도 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7만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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