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는 지역별 특화 균형발전을 위한 ‘청주시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과 관계공무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및 지역특화 균형발전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균형발전위원들은 청주시 균형발전의 기본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중요사항을 심의· 자문하며, 매년 2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청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읍·면간 순환형 도로망 신설 등, 시 선도사업과 구청별 전략사업을 시행해 단기적으로는 읍·면 지역 중심, 장기적으로는 청주 전역을 어우르는 사업으로 단계별로 확대하기로 논의했다.
임헌석 과장은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