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시군 민방위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시군 민방위대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비상사태, 통합방위사태, 재난사태 발생 시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대원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부상자 발생 시 환자운반의 응급처치 등 2개 종목에 대해 평가·실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 시군 민방위대원들이 모여 그 동안 연마해 온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경연을 하면서 승부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이 경연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 대원으로써 충실히 임무를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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