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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5일 통영 비엔날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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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5일 통영 비엔날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06.2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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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사진=통영시
사진=통영시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통영시의회의원,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비엔날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용역은 민선7기 통영시장의 공약사업인 국제옻칠비엔날레로 옻칠을 포함한통영의 전통문화·예술과 소통을 기반한 예술제로서의 차별성 확보와 세계 각지의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의 연계 콘텐츠화를 통한 국제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용역사인 서울예술대학교 산학연구원 교수는 통영 12공방 전통문화 원형의 중심이 오늘날의 예술과 연결시켜 확산시키는 그 정신을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전하자는 취지의 통영 국제트리엔날레를 제안하며 목표 및 방향제시, 국내·외 비엔날레 현황 및 진단, 추진 계획, 위험요인 및 해결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보고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통영 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제출된 의견 및 문제점에 대하여는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오는 7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하여 우리 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자원 전반에 걸쳐 확대하여 유산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예술제가 탄생돼 우리 지역 경제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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