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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 두 번째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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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 두 번째 공연 열려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06.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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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의 장 마련
△능주 새로운 시작 포스터[사진=화순군]
능주 새로운 시작 포스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능주면사무소 앞 화순능주역사관 주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능주 새로운 시작’의 두 번째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은 능주면의 역사적 인물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성균관 스캔들! 엄친아, 조광조’라는 재즈 음악극과 버스킹, 예술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준비한 주제 공연과 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공연들이 준비돼있다”며 “다가오는 8월 공연에도 많은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능주 새로운 시작’ 은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명소활용 공연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메인예술공연, 주제공연, 버스킹 공연, 부스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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