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3개 로타리클럽,사랑의 보행기 30대 市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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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3개 로타리클럽,사랑의 보행기 30대 市에 기탁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6.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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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로타리클럽 사랑의 보행기 전달식이 열렸다.
25일 오산시청 로비에서 로타리클럽 사랑의 보행기 전달식이 열렸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오산정란·오산매홀 3개 로타리클럽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오산시(시장 곽상욱)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보행기 30대(3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3개 로타리클럽 회장들은 "평소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동네를 오갈 수 있도록 이번 보행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낡은 지팡이를 사용하거나 보행기가 없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받은 보행기는 대원동, 남촌동,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로 각각 10대씩 지원 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로타리클럽 임원과 회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오산중앙, 오산백합, 오산정란, 오산매홀, 오산우진, 오산세교 등 7개 로타리클럽은 나무숲 가꾸기 사업, 장학금 사업, 폐지, 공병 수거 근로자를 위한 야광 안전조끼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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