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미래관 3208호에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가운데앞으로 약 8주간 모집을 통해 참여자 20명을 선발해 8월 19일까지 8주간 매일 6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소양교육을 비롯해 응용SW 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고, 오산시는 기업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반을 제공하고, 4차 산업 성장에 발맞춰 양질의 취업교육을 발굴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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