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 제25대 이사장 취임식 개최… ‘지역사업 협의체’ 활성화 등 밝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제25대 곽기영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경기도 분당 조합 회관에서 열렸다.
곽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기공업인 모두 상부상조하면서 모두를 위한 하나가 돼야 한다고 역설하며 황제펭귄과 루즈벨트의 연설을 인용,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곽 이사장은 이날 “한 사람을 위한 모두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모두가 성과를 공유하는 조합을 반드시 만들겠으며, 투명하고 깨끗하게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는 조합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이사장은 또 “지난 4년간 새로운 사업발굴을 통해 조합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했는데 앞으로 4년간은 지방업체들이 조합운영에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는 ‘지역사업 협의체’ 활성화 등 모두가 함께가는 조합운영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도수 전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조합 이사장, 대한전기협회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의 인사와 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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