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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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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개최'
  • 고업수 기자
  • 승인 2019.06.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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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고업수 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 사업의 통합 운영처로 선정됨에 따라,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이해 전북‧전남‧광주지역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직장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라는 주제로 총 6회의 청춘마이크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25개 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북권에서는 오늘26일과 29일 양일에 전북혁신도시 내 한국전기안전공사 앞마당과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돼 도민들과 함께 즐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6일 오후 7시 전북혁신도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공연에서는 낭독시 버스킹을 진행하는 여:詩, 아카펠라그룹 스크램블즈, 신체예술단 파노라마아츠, 모던포크듀오 이상한계절이, 오는29일 오후 6시 30분 전주남부시장 청년몰 공연에서는 5인조밴드 뮤즈그레인, 가야금앙상블 월향, 싱어송라이터 EUNO(으노), 소리보부상 이희정밴드가 무대를 준비한다.

이 밖에도 광주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26일 오후 7시),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29일 오후 6시), 전남 나주의 복합문화공간 마중(26일 오후 7시), 목포 노을공원(28일 오후 7시)에서 총 17개 팀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공공도서관,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등에서 공연‧전시 등의 문화행사들을 접할 수 있다.

그중 ‘청춘마이크’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35세 미만의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경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41)에 문의하면 된다.

고업수 기자 koupsoo35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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