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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조동제 국장, 25일 명예로운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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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조동제 국장, 25일 명예로운 퇴임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6.25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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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복지행정국장과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의 이·퇴임식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송기섭 군수가 치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수 기자)​
​'신동석' 복지행정국장과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의 이·퇴임식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송기섭 군수가 치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수 기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진천군 '신동석' 복지행정국장과 '조동제' 미래도시국장 이·퇴임식이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 의장을 비롯해 후배 공무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그리고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큰 문제없이 40여 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두 국장을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공로패 수여 후  신동석 복지행정국장(왼쪽)과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오른쪽)이 송기섭 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건수)
공로패 수여 후 신동석 복지행정국장(왼쪽)과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오른쪽)이 송기섭 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건수)

이번에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신동석’ 복지행정국장은 1979년 8월 1일 진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래, 문화예술팀장과 전략사업추진단장, 문화체육과장, 이월면장, 경제과장, 주민복지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8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미래전략실장을 거쳐 초대 복지행정국장을 역임했다. 부드러운 친화력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웠다.

1978년 경남 김해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동제’ 미래도시국장은 1981년 진천군으로 전입해 새마을과, 건설과, 재무과, 도시과를 거쳐 2013년 3월 지방건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개발사업팀장, 진천군 지역개발건축과장, 진천읍장을 거쳐, 2018년 7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건축직 출신 초대 미래도시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강한 추진력으로 2025년 시 승격을 위해 관내는 물론 전국을 돌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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