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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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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비자와 생산자 상생 위한 협력 강화
  • 이상규 기자
  • 승인 2019.06.25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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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농식품 스마트 소비 농소정 간담회 개최

[KNS뉴스통신=이상규 기자] 전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부인회 전라북도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농식품 스마트 소비 농··정 간담회가 25일 도청 2층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 한국부인회전북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북도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농식품 스마트 소비를 위한 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부인회 전북도지부 임양순 지부장은 농식품스마트소비사업을 통해 올해 양파와 같은 과잉 농산물 수급 해소방안, 로컬푸드 화성화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안전·안심 농산물 소비를 위해 지역 농정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써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자체, 생산자대표, 교육, 유통, 소비자단체의 대표자 14명이 참석하여 소비자는 농업·농촌, 지역 농정을 이해하고 생산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안심 농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통의 장으로 서로 간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전면 확대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약 안전관리가 강화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소비자와 생산자 양측 모두 농약안전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뢰향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전북 농정 현안과 농식품 소비자 정책을 공유해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삼락농정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lumix-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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