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현덕면(면장 김천웅)은 지난 24일 여성복지 담당자, 관내 파출소 경위, 청소년지도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담당 구역 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한 화장실은 관광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공중 개방화장실 5곳과 민간 개방화장실 6곳을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상시 운영하고있다”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 이용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덕면은 지난 5월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음식점, 숙박업소 등 민간건물 내 화장실 운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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