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어려운 이웃찾기 캠페인 및 열린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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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어려운 이웃찾기 캠페인 및 열린상담소 운영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6.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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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달서구
사진=대구 달서구

[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이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서화성아파트 옆 월요시장에서 거리 캠페인과 열린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서기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월요시장에서 물티슈 및 모기퇴치제 등의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열린상담소를 운영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이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행복나눔공동체 위원으로 구성된 5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태조사를 지난 5월 실시했으며, 발굴된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공적서비스 및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해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행석 이곡1동장은 “우리 동네에서 고독사 및 생계곤란으로 인한 자살 등 어려운 주민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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